신승백 김용훈 손수건

면40수
60 x 60 cm
Made in Korea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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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N/A Category

신승백 김용훈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만나 아티스트 그룹을 형성했다. 기술이 인간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꽃>시리즈는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는 꽃의 추상성을 시각화하고, 그것을 또 인간이 어떻게 보는지 탐구하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매화, 철쭉, 진달래, 개나리 사진을 기반으로 만든 4개의 영상작품이 선보인다. 작가는 꽃 사진을 다양하게 왜곡시킨 후 인공지능에게 보여주고, 인공지능이 여전히 “꽃”이라고 판단한 이미지들을 모아 영상으로 만들었다. 영상은 원본 꽃 이미지에서 시작하여 인공지능이 꽃으로 인식한 추상적인 이미지들로 변화해간다. 이 이미지들은 우리 인간이 보기에 꽃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이것은 꽃인가 아닌가. 여기에는 정답이 없다.

(출처: http://ssbkyh.com)

<사진> 2023년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 자연과학대학 로비에서 전시 중인 미디어아트 작품, .


색상

개나리, 매화,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