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학생이라면 누구나 연구 노트를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연구 노트는 그 날의 연구 진행을 기록하는 일기장과 같은 존재입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도 절대 버리지 않고 간직한다고 합니다.
카이스트 풍경을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은 산업디자인학과 94학번 출신의 석현정 교수가 카이스트 홈페이지의 캠퍼스 상징물 소개 페이지와 카이스트 교수학습 포털 시스템인 “KLMS(klms.kaist.ac.kr)”의 로긴 페이지를 위해 재능 기부한 작품입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이제 ‘아, KLMS 다!’ 하고 친숙한 인사를 듣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형형색색 캠퍼스가 바뀔 때 마다 KLMS의 첫 화면에서도 꽃이 피고 풍경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 설명: 카이스트 학습포털사이트, KLMS (klms.kaist.ac.kr) 의 낮과 밤의 로긴 페이지 모습입니다. 야간에는 어두운 주변에 순응된 눈을 편안하게 도와주고자 다크모드로 자동 변환됩니다. 기상청의 일출/일몰 시각을 API 로 연동받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입니다.
아래 사진 설명: 카이스트 캠퍼스 풍경은 사시사철 다채롭게 변화합니다. 가을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캠퍼스는 어김없이 KLMS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을 가진 제자들을 길러내고자 카이스트 교수님과 행정 선생님들의 배려와 재능기부로 관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