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운 소재의 바람막이 점퍼입니다. 블랙과 형광 연두는 가볍지 않으면서도 상큼함을 전달합니다. 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착용하기 좋은 컬러인데, 모자까지 있네요. 왼쪽 가슴에 살짝 프린트된 KAIST 는 자세히보아야 더 예쁘다, 라는 글귀를 생각나게 합니다. 자세히 보니 카이스트. 제법 크게 적혔지만 요란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이번 블랙 바람막이 점퍼도 KAIST 교직원 워크샵에 참여한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이 단체 착용하신다고 합니다. 화이트 바람막이가 착해지는 느낌이었다고 하는데요, 블랙 바람막이는 날씬해지는 느낌일까요?
이번 KAIST 바람막이 점퍼 개발에도 재능기부해주신 산업디자인학과 석현정 교수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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